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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6승에 달성한 류뚱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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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남은 정규일정인데 오늘은 마지막 홈경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마지막 등판을 한번더 할거 같은데 승리한다면 시즌 7승까지도 가능할 듯 합니다만 포스트 시즌 바로 앞이라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 난 상황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4이닝 정도만 던지고 콜업된 선수들로 이어던지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조 1위를 확정한 상황이라면 굳이 며칠뒤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할 투수에게 피로를 누적시킬만큼 무리를 시킬 필요까진 없을테니까요.




시즌 6승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방어율을 2.00까지 낮췄습니다. 이제 0.2이닝만 더 무실점으로 막으면 꿈의 방어율인 1점대 방어율에 진입하게 되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초반부터 캠프와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등에 엎고 시작을 했는데 타자 류현진도 3안타를 치는 등 투수와 타자로 대활약을 펼친 경기입니다.


올해 류현진 선수는 샌디에이고전에서만 안타를 5개를 몰아치는 등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날 샌디에이고와의 경기때에는 대타로 출전해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거 같네요.





오늘 류현진 선수는 포수 반스와 호흡을 맞췄는데 확실히 류현진과의 호흡은 그랜달보다는 반스랑 잘 맞는듯 합니다. 반스도 타격이 약한편인데 유독 류현진과의 경기때에는 쏠쏠하게 활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포스트 시즌에 류현진이 등판을 한다면 호흡을 맞출 포수로 공격력과 프레그레밍이 좋은 야스마니 그랜달이 될지 수비력과 평균자책점이 낮은 오스틴 반스가 될지 흥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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