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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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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5] 포스트시즌 (NLDS) 1선발로 출전해 승리투수를 기록한 류현진 오늘 낮에 있었던 경기로 수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회사에서 몰래 몰래 봤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모니터 한쪽에 방송을 켜놓고 일하면서 봤는데 오늘 류현진 선수 너무 잘 던지더군요. 이번만큼은 로버츠 감독의 판단이 정확했던거 같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 영상 15분짜리 인터뷰 영상인데 회사컴에 스피커가 없어 뭐라고 하는진 못들어봤네요, 영상만 긁어와서 링크해 둡니다. ㅋ 하긴 영어로 샬라 샬라 할텐데 스피커가 된다한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승리투수 류현진, 3점 홈런의 맥스 먼시, 그리고 선제 솔로 홈런을 친 작 피더슨입니다. 7이닝 무실점 1차전 승리투수 류현진 최초 NLDS의 1차선 선발은 커쇼 2차전 선발은 류현진 이었는데 순서가 변경되며 ..
(18.09.29) 시즌 마지막등판에 7승을 달성한 류현진 (일요일/ 가을야구 확정 샴페인 파티 영상) 추석날 새벽에 6승 소식을 알렸던 류현진 선수가 팀의 마지막 남은 3경기 중 1첫째 경기에 시즌 마지막 등판을 했습니다. 지구 1위인 콜로라도에 0.5경기차 뒤진 2위인 다저스라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등판한 류현진 선수입니다. 류현진이 투구를 하던 날까진 다저스도 3경기 남았고 콜로라도고 3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무조건 3연승을 하고 콜로라도의 승패를 기다려보는수 밖에 없는 자력우승의 확률이 낮은 상황이라 1패도 힘든 상황이었죠. 그리고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일요일)은 새벽에 다저스가 승리했고 현재 콜로라도가 지고있습니다. 이대로 콜로라도의 경기가 끝나게 되면 되면 동률이 되며 최종전에서 두팀이 같이 지거나 같이 이길경우 163번째 경기를 다저스 스타디움(상대전적이 다저스가 앞섬)에서 펼쳐지게 됩..
추석날 아침 6승에 달성한 류뚱 류현진. 일주일 정도 남은 정규일정인데 오늘은 마지막 홈경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마지막 등판을 한번더 할거 같은데 승리한다면 시즌 7승까지도 가능할 듯 합니다만 포스트 시즌 바로 앞이라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 난 상황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4이닝 정도만 던지고 콜업된 선수들로 이어던지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조 1위를 확정한 상황이라면 굳이 며칠뒤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할 투수에게 피로를 누적시킬만큼 무리를 시킬 필요까진 없을테니까요. 시즌 6승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방어율을 2.00까지 낮췄습니다. 이제 0.2이닝만 더 무실점으로 막으면 꿈의 방어율인 1점대 방어율에 진입하게 되는 류현진 ..
몬스터가 돌아왔다.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올해를 끝으로 FA가 되는 류현진. 시즌 초반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시즌의 반을 날렸고 돌아온뒤 피안타는 기복이 있지만 꾸준한 삼진과 투구수 관리등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넷이 부상복귀후 단 3개 밖에 없다는 것이 류현진의 공격적인 투구와 연관도 있겠지만 수비시간이 짧아져 수비수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기에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 위해 그리고 FA 후 높은 오퍼를 받기 위해 남은 시즌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 류현진 선수. 오늘 오승환 선수가 있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등판해서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투구수 93개를 기록해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사사구가 없을 정도로 매우 깔끔한 경기를 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햄스트링이 ..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을 바라보며.. 드디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모두 끝이나고 하루를 쉬고 내일 (9월4일)부터 남은 정규시즌에 돌입하는 프로야구입니다. 그동안의 국제대회에 비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코치 및 선수 먼저 이번 대회의 선수 및 코치진의 구성을 살펴보면 감독 (선동렬), 투수코치 (이강철, 정민철),타격코치 (김재현), 배터리코치 (진갑용), 외야 및 주루코치 (이종범), 내야 및 작전코치 (유지현)으로 이강철, 진갑용, 유지현을 제외한 다른 코치진은 일선에서 물러나 해설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좋게 이야기 하면 중계를 위해 자기 팀 선수가 아닌 모든 선수에 대해 파악을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외에서 선수들을 케어해야 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약간의 ..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시즌 4승 그래도 투수들 중에 타격이라고 하면 중간은 되는 류현진인데 부상 복귀 2번째 경기인 앞전 경기에서 만루찬스에서 타석에 들어가 점수를 올리지 못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었는데 오늘 부상 복귀 후 펼쳐진 3번째 경기에서는 4일 쉬고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좋은 피칭과 더불어 타석에서도 2안타를 치는 등 투타에서 활약한 경기였습니다. 전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대만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는데 류현진의 승리로 인해 아쉬웠던 감정이 많이 누그러 들었네요. 경기 결과 오늘 LA 다저스의 승리로 시즌 70승에 올라섰고 류현진 선수는 4승 1패 방어율 2.38이 되었으며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맞이하여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는 타석에서는 2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고 투수로서는 5.2이닝 11..
105일만에 복귀전을 치른 LA 다저스 류현진 광복절날 복귀 했으면 빨간날이라 집에서 편하게 봤을텐데 하필이면 104일이 아닌 105일만에 부상복귀를 하며 평일날 오전부터 눈치보며 사무실에서 야구를 보게하는군요. ㅋㅋ 올해를 끝으로 AL다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FA신분이 되는 류현진 선수는 결혼까지 하며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는데 초반 다리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을 날려버렸습니다. 류뚱 혹은 몬스터라고 불리는 그는 2018시즌 초반 3승 방어율 2.12로 다저스 선발 중 극강의 모습을 보였으며 지구인이 아니라는 커쇼보다도 더 날아올랐는데 그놈의 부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보면 류현진 선수는 국내에서 금강불괴에 가까운 투수였는데 이동거리 때문일지 휴식일이 다른 차이 때문인지 (선발투수의 경우 미국이 한국보다 1일 덜 쉽니다. 또한 이동거리도 배 이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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