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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성적부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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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두산 베어스 왕조를 일군 감독이 바로 며칠전까지 NC 다이노스의 감독을 역임한 김경문 감독입니다. 두산의 화수분 야구를 신생팀인 NC에서 펼치길 바라며 초대 감독으로 초대된 김경문 일명 달감독님은 2011년 8월부터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감독으로 2018년 6월 3일 사퇴하기 전까지 약 7년동안 감독을 수행했으며 두산과 NC 포함 한국시리즈 우승 경력은 없고 준우승만 4번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두산에서 NC로 이적할때 롯데측에서 김경문 감독, 이종욱, 이호준을 영입하려 했지만 고사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김경문 감독이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투수조의 마당쇠 선수로 만들어 망친 선수가 여럿있다는 비판의 소리도 하지만 두 감독의 다른 점이라면 김성근 감독은 백업이나 새로운 주전 선수를 만들지 못한 것에 비해 김경문 감독은 화수분이라고 할 만큼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적고 새로운 인물을 발굴해내 잘 키워냈다는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 (일명 달감독) 프로필


[나이]  

1958.11.01 (만59세)


[선수생활] 

82년~91년 (OB 베어스 9년, 태평양 돌핀스 1년)/ 통산 타율 0.220


[코치] 

94~96 삼성 코치

98~03.10 두산 배터리 코치

03.10~11.06 두산 감독

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11~18.06.03 NC 감독 


※ 통산 감독(두산+NC)으로 1700경기 896승 774패 30무 



김경문 감독 NC 성적


NC의 감독 부임은 2011년에 했지만 당시 창단 초기였기에 퓨쳐스리그에서 시작을 한 뒤 1군은 2013년에 진입을 했습니다.


[2013년]

52승 72패 4무, 승률 0.419, 7위


[2014년]

70승 57패 1무, 승률 0.551, 3위


[2015년]

84승 57패 3무, 승률 0.596, 3위


[2016년]

83승 58패 3무, 승률 0.589, 2위


[2017년]

79승 62패 3무, 승률 0.560, 4위


[2018년 6월 3일까지]

20승 39패 0무, 승률 0.339, 10위


[NC에서 성적]

388승 345패 14무, 승률 0.519







새로운 NC 감독


약 7년의 NC 감독을 뒤로한채 사퇴한 김경문 전임감독의 뒤를 이어 남은 2018 시즌은 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으로 맡길 예정이며 김경문 전임감독은 구단 고문으로 호칭과 예우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감독 지휘봉을 받은 유영준 단장은 2011년 NC의 스카우트로 합류해 나스타 나성범, 마산아이돌 박민우등을 발굴해 냈으며 2017년에 단장에 오른 인물로 선수로서는 프로야구 경험은 없지만 실업팀 포수 출신입니다.


프로야구의 감독 경력은 없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8년여 정도의 감독 경험이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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