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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정보

토스(Toss)의 알뜰폰 시장 공략, 토스모바일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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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요? 지금은 토스 이자가 타 은행에 비해 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은행 이자가 1%를 넘지 못할때 유일하게 2%대의 금리 이자를 제공했었는데요.

 

지금은 5천만원을 기준으로 5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세전 연4%, 5천만원 이하 금액은 세전 연2.3%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스하면 생각하는 것이 걸음수와 퀴즈를 통한 포인트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포인트 사용이나 계좌이체시 한도가 1회 5천, 1일 5억까지 상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그런 토스에서 이번 1월 30일에 토스모바일이라고 해서 알뜰폰시장에 참전을 하였답니다.

 

이미 나흘간의 사전신청기간 17만명이 넘는 신청자를 모았는데요. 사전신청자들은 미사용 데이터의 캐시백, 토스페이 연계 맴버쉽, 편리한 개통 절차등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 하는 리브엠 같은 경우 저렴한 가격이 우선이었다면 토스모바일은 편리하고 합리적인이라는 모토를 내세웠는데요.

 

 

 

토스모바일 요금제

 

데이터7GB 기본제공,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
월 24,800원 (할인가 14,800원)

캐시백 15GB 기본제공, 통화 100분·문자 100건
월 35,800원 (할인가 25,800원)

캐시백 71GB 기본제공,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
월 54,800원 (할인가 34,800원)


캐시백 100GB 데이터 기본제공,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
월 59,800원 (할인가 39,800원)

할인가 같은 경우 초기 가입자에게는 가입 후 3개월간 매달 1만~2만원 요금을 할인해 줍니다. 즉, 3개월간만 할인가를 적용받고 3개월 후부턴 정상요금으로 결제가 되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요금제가 KT망 LTE 데이터 100GB, 이후 3Mbps 무제한,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제휴카드 없이 월33,000원에 사용 중인데 비교해 보면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토스모바일만의 차이점

 

토스모바일과 다른 통신사와의  차이점은 캐시백으로 데이터를 소진하지 않으면 남은 만큼 돈으로 돌려줍니다. 100GB 상품을 가입해놓고 월 사용량이 10GB 미만이라면 1만원을, 70GB 미만이라면 2000원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식으로 토스페이 결제시에도 일부 포인트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CU편의점등 전국 7000여개의 가맹점에서 포인트로 할인 또는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캐시백은 100GB(10GB 미만 사용시 1만원/ 30GB 미만 사용시 5천원/ 70GB 미만 사용시 2천원 캐시백 )와 71GB(10GB 미만 사용시 1만원/ 20GB 미만 사용시 5천원/ 40GB 미만 사용시 2천원 캐시백 ) 두 요금제에만 해당하며 잔여포인트에 따라 최대 1만원, 토스페이 결제시 토스포인트 5천원을 환급해 줍니다. 15GB요금제의 경우 매월 1천원 캐시백이 있고 7GB요금제는 아무것도 없네요.

유심칩의 배송료는 무료이며 24시간 고객센터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토스모바일은 서비스 품질은 낮고 가입 경험이 어렵다는 MVNO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바꾸는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한다", "가격 경쟁이 아닌 통신 서비스 경험 혁신을 통해 MVNO 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알뜰요금제는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요금제의 저렴함인데 타 알뜰요금제와 비교했을때 저렴한 것으로 승부하긴 어려울거 같고 야간의 관심을 가졌던 저는 요금제 듣자 말자 품질의 좋고 나쁨을 떠나 바로 깨갱이네요.. 어디 SKT망으로 저렴한 알뜰 요금제 좀 없으려나.. 지금 쓰는 요금제가 워낙 혜자라 비교대상을 찾기가 힘드네요.. 옮기고 싶은데 옮길 수 없는 이 현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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