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 <청년동행카드>

정부에서는 기업간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라는 이름하에 <청년동행카드> 사업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정에 포함되는 인원을 상대로 한 이번사업은 버스, 지하철, 택시 외에도 자가 차량이용 주유비까지 포함해 매월 5만원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한다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관련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의 규정에 포함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개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동행카드>를 발급해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를 발급합니다. 월한도는 5만원이며 2018년 올해에 한해 이월이 가능합니다.

신청 자격

교통여권이 열악하다고 인정되어 공고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만15세~만34세까지이며 관리기관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사업장만 포함됩니다.

단, 외국인 청년 근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

현재 사업장 단위 신청은 불가하며 청년 개인이 홈페이지(http://card.kicox.or.kr)를 통해 개인접수를 해야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14일 이내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결과를 알려주며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비씨카드(비씨카드, IBK기업은행)나 신한카드 중 한가지를 선택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됩니다.

자세한 사업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kicox1964/221304276790)나 1600-0636번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