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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몰랐는데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결혼식과 상가집을 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20-30대에 결혼식, 돌잔치를 많이 간다면 직장생활이 시작된 후로 상가집을 가는 횟수도 늘어 날텐데요.
오늘은 상가집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회사직원 가족상이 있어 함양까지 다녀왔는데요. 함양장례식장에가니 이렇게 조문예절에 대한 안내문구가 있길래 한장 찍어왔네요.
먼저 옷차림에서 외투, 모자등은 벗고 옷차림을 바르게 하는데요. 미리 장례식이 있음을 알고 집에서 나오신 분이라면 정장을 입었겠지만 밖에있다 혹은 회사에서 일을하다 오는 경우 평상복 차림일 수도 있습니다. 옷은 검은색, 흰색, 어두운 계열의 옷을 착용하시면 되며 너무 원색의 옷만 아니면 됩니다. 청바지를 입어도 상관은 없으나 무릎등 너무 찢어진 옷은 피하는게 좋겠죠?
위 사진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으니 읽어 보시면 조문시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순서 되짚어보기!!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향1개를 향로에 올린 뒤 영정사진을 향해 2번 큰절을 하고 옆으로 돌아 상주와 1번 맞절을 하고 목례 뒤 퇴장! 간단하죠? 단, 절을 하지 않는 분들은 영정사진을 향해 묵념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또한 상가집에 따라 흰국화를 두는 곳도 있는데 향 대신 국화꽃 한송이 빼서 영정 사진 앞에 놓고 절을 하는 절차로 넘어가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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