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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정보

비행기 탑승시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가능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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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보조배터리 용량 해외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외로 나가는 항공편이 거의 없다시피했었는데 위드 코로나로 바뀌면서 예년의 60~70%가량 해외여행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외여행을 기획중인 분이라면 환률에도 민감하지만 준비단계에 있다면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의 기내반입 여부와 반입용량이 궁금하실텐데요.

 

보조배터리는 화재나 폭발등의 사고위험성 때문에 수화물로 짐칸에 싣지는 못하고 무조건 100% 기내에 들고 타야합니다.

 

배터리 종류에 따른 수화물 가능여부

알칼라인 종류의 배터리인 경우에는 위탁수화물로 짐칸에 보관 가능하지만 우리가 일반저긍로 사용하는 리튬배터리,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는 위탁수화물로 보관이 불가하고 기내에 휴대를 하셔야 합니다.

 

용량에 따른 기내반입여부

보조배터리의 기내반입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Wh로 변환하셔야 합니다.

 

보통 배터리를 잘 살펴보시면 mAh 단위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이것을 Wh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h=Ah*V

Wh=(mAh*V)/1000

 

 

저희집에 있는 보조배터리입니다. 하단에 77Wh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만미리용인데 기내에 반입이 충분히 가능한 용량입니다. 계산을 해보시려한다면 하단에 7.7V, 10.0Ah라고 적혀 있으니 Wh=Ah*V에 대입하시면 10*7.7=77Wh가 나옵니다.

 

보조배터리의 가장흔한 전력량이 3.7V입니다. 이것을 역산으로 0Wh~100Wh, 100Wh~160Wh, 160Wh 초과에 대입해 보면 반입이 가능한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3.7V기준 0mAh~27,000mAh은 기내반입가능/ 27,000mAh~44,000mAh은 항공사 승인 후 기내반입가능/ 44,000mAh초과는 반입불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0Wh~100Wh
항공사의 승인없이 기내 반입가능
2. 100Wh~160Wh
탑승 수속시 항공사의 승인이 있어야 반입가능
3. 160Wh 초과
기내반입 불가

 

 

 

갯수에 따른 기내반입여부

수량은 항공사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니 여행준비단계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본인이 이용할 항공사의 규정을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몇몇 국내 항공사를 예를 들어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항공
100Wh이하 : 최대20개
100Wh초과~160Wh이하 : 최대2개

2. 아시아나, 에어서울, 에어부산, 티웨이, 제주항공
100Wh이하 : 최대5개
100Wh초과~160Wh이하 : 최대2개

 

이외 헷갈리는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카카오톡 '물어보안'이라는 챗봇을 이용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검색에 '물어보안'을 검색하시면 채널에 '한국공항공사 보안검색 및 신분증 챗봇'이 뜹니다. 체널 친구추가하셔서 물품이름 등을 검색하시면 반입여부등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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