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새 외국인타자, 제이콥 윌슨(Jacob Wilson)의 통산 마이너성적

올해 독보적인 꼴지를 달리고 있는, 아무런 적수가 없는 꼴지, 롯데 자이언츠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투수 제이크 톰슨과 내야수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동시에 교체하며 2장의 외국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는데요.

투수는 제이크 톰신 대신 SK에서 웨이버 공시된 브록 다이손을 재영입했고 타자는 카를로스 아수아헤 대신 거포형 내야수인 제이콥 윌슨(Jacob Wilson)과 계약을 했습니다.

제이콥 윌슨(Jacob Wilson)은 주포지션은 3루지만 1루, 2루 등 내야의 포지션과 코너 외야수를 볼 수 있는 자원입니다. 현재 롯데는 풍부한 외야에 비해 1,3루가 부실한 편인데 윌슨의 합류로 다른팀 만큼 올릴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제이콥 윌슨 (Jacob Wilson) 프로필

[이름]

제이콥 크린톤 윌슨 (Jacob Clinton Wilson)

[생년월일]

1990.07.29/ Bartlett (바틀렛)

[드레프트]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0th

[학력]

맴피스 대학교

[포지션]

우투우타 내야수 (3루, 2루)

제이콥 윌슨의 통산성적

제이콥 윌슨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습니다. 싱글A~트리플A까지 마이너리그에서만 752경기에 출장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수]

752경기

[타석수]

2633타석

[득점]

389득점

[타점]

441타점

[안타]

677개

[2루타]

157개

[3루타]

6개

[홈런]

100개

[볼넷]

287개

[몸에 맞는 공]

7개

[삼진]

543개

[도루]

20개

[타율]

0.257

[OPS]

0.771

하지만 윌슨의 2019년 마이너리그 성적은 통산 성적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 15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7위에 올라있으며 장타율이 0.615에 달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 반발계수가 줄어 장타생산이 줄어든 KBO리그에 와서 얼마나 굴곡이 생길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