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승리투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개막전에서 승리를 장식한 LA다저스 류현진, 오늘의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는 개막한지 1주일이 되었는데 국내보다 팀당 경기수도 많은 메이저리그는 오늘 새벽 개막을 했습니다. 물론 번외 개막경기로 일본에서 지난주에 경기를 했지만 정식적으로 모든팀이 개막경기를 펼친 오늘이 개막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듯 하네요. 오늘의 선발투수는 다저스의 99번,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올해 쿨리파잉오퍼를 받아드려 1년 계약으로 FA재수를 선택한 류현진 선수입니다. 확고한 1선발인 커쇼의 부상으로 몸을 늦게 만들게 되었고 리치 힐은 부상을 입으며 홈에서 만큼은 커쇼 못지않는 극강모드를 발휘하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18년전인 2001년 4월 3일 박찬호 선수가 다저스 소속으로 개막전 선발승을 거둔이 후 한국인 투수로는 첫 개막전 선발로 출전을 하였는데요. 류현.. 몬스터가 돌아왔다.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올해를 끝으로 FA가 되는 류현진. 시즌 초반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시즌의 반을 날렸고 돌아온뒤 피안타는 기복이 있지만 꾸준한 삼진과 투구수 관리등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넷이 부상복귀후 단 3개 밖에 없다는 것이 류현진의 공격적인 투구와 연관도 있겠지만 수비시간이 짧아져 수비수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기에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 위해 그리고 FA 후 높은 오퍼를 받기 위해 남은 시즌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 류현진 선수. 오늘 오승환 선수가 있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등판해서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투구수 93개를 기록해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사사구가 없을 정도로 매우 깔끔한 경기를 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햄스트링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