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 입장료와 관람, 야경시간을 알아보다.

안압지의 유례

신라시대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연회를 베풀던 장소입니다. 본래의 명칭은 "동궁과 월지"이며 이는 1980년 이곳에서 발굴된 토기를 통해 통칭이 "월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부속 건물들이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던 곳이라 명칭을 "동궁과 월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라가 망하고 이곳 연회를 베풀던 "월지"에는 사람은 없고 기러기와 오리 등 새들만 노닐고 있다고 해서 조선시대 묵객들이 기러기'안', 오리'압'자를 따서 "안압지"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안압지 관람, 야경시간

안압지의 관람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안압지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소요시간이 길지 않기에 마지막 입장 티켓 판매 시간은 밤 9시 30분입니다.

밤 10시까지는 볼 수 있으니 여름철에 해가 길어지는 시간에도 충분히 안압지의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압지 입장료

[어른(19~65세)]

2,000원

[청소년(13~18세), 군인(직업군인 제외)]

1,200원

[어린이(7~12세)]

600원

30인 이상부터 단체 요금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른(19~65세)]

1,600원

[청소년(13~18세), 군인(직업군인 제외)]

1,000원

[어린이(7~12세)]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