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2018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 팀내 (투수,타자) 기록별 순위

반응형

한팀이 몇년간 극강의 모습을 보이면 <왕조>라고 부릅니다. 옛날 해태가 그랬고 SK가 그랬고 삼성이 그랬고.. 지금은 두산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두산을 <두산 왕조>라고 부르지 않고 <화수분 야구>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죠. 어디서 저렇게 끊임 없이 선수들이 등장을 하는지..


두산 베어스


2018년도 1위 두산 베어스

144경기 93승 51패

승률 0.646



[팀 타율]

0.309, 1위


[팀 득점]

944점, 1위


[팀 안타]

1601개, 1위


[팀 2루타]

284개, 4위


[팀 3루타]

30개, 1위


[팀 홈런]

191개, 4위


[팀 타점]

898점, 1위


[팀 볼넷]

496개, 2위


[팀 삼진]

1016개, 8위


[팀 병살타]

112개, 7위


[팀 출루율]

0.376, 1위


[팀 득점권타율]

0.317, 1위


[팀 도루]

96개, 5위


[팀 에러, 수비실책]

77개, 10위


[팀 방어율]

4.98, 3위


[팀 세이브]

41개, 1위


[팀 홀드]

56개, 5위


[팀 피홈런]

154개, 10위


[팀 볼넷허용]

476개, 3위


[팀 탈삼진]

1025개, 6위


[팀 실점]

756점, 9위


[팀 퀄리티스타트]

73회, 1위


[팀 블론세이브]

17회, 공동7위







팀내 타자 기록별 순위


[타율]

팀내 타율 1위는 장승현 선수가 기록한 0.385이지만 1위 장승현, 2위 전민재 선수는 20경기 미만의 적은 경기수만 출장을 했기에 제외를 한다면 실질적인 두산의 팀내 타율 1위는 양의지 선수가 기록한 0.358로 볼 수 있습니다.


양의지 선수가 기록한 0.358은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안타]

보통 최다안타는 1번이라도 더 타석에 들어올 수 있는 1번이나 2번타자가 많이 하는데 두산의 팀내 최다안타는 중심타선에 배치되는 김재환선수가 기록한 176개입니다.


김재환 선수의 176안타는 리그 전체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시즌이 끝나기 1주일 전만 해도 단독 1~2위였는데 롯데의 잔여경기가 워낙 많아 결국 뒤로 밀려났네요.




[2루타]

팀내 2루타 1위는 최주환, 2위는 김재환 선수인데 올해 김재환 선수는 타율, 안타, 홈런등 타격지표 대부분이 상위성적이네요.


최주환 선수의 39개 2루타는 리그 전체에서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김재환 선수의 36개 2루타도 공동 7위에 올라있습니다.




[3루타]

팀내 1위는 3루타 6개를 기록한 박건우, 최주환 선수입니다. 두 선수가 기록한 3루타 6개는 전체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팀내 3위인 허경민 선수가 기록한 5개의 3루타는 전체 공동 7위에 해당합니다.




[홈런]

팀내 홈런 1위는 김재환 선수가 기록한 44개 홈런으로 이는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넥센의 박병호가 43개 홈런 공동 2위를 기록했는데 부상으로 출전하기 못한 경기가 많아 김재환 선수보다 타석수가 120타석 가까이 적었네요.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구장인 잠실을 사용하는 김재환 선수의 잠실 홈런왕이 기록적 가치가 깍이진 않을듯 하네요.


144경기의 절반인 72경기가 홈 경기임을 감안한다면..




[타점]

팀내 타점1위는 김재환 선수의 133타점입니다. 확실히 2018년 팀 두산의 타격지표 상위권에는 대부분이 김재환 선수의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133타점은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득점]

보통 최다안타와 득점은 1,2번 타자들이 독식을 하는데 희안하게 두산은 최대 안타도 김재환, 득점도 김재환, 모두 중심타선에서 나왔네요.


김재환 선수는 139경기에 출전해 104득점을 기록해 팀내 1위에 올랐고 이는 전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도루]

두산의 2018시즌 팀내 도루 1위는 허경민 선수로 20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20개의 도루는 전체 공동 8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볼넷]

오재일 선수가 기록한 60개의 볼넷이 팀내 1등입니다. 60개의 볼넷은 리그 전체에서는 8위에 해당하고 팀내 2위인 김재환 선수가 기록한 59개의 볼넷은 전체 공동 9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삼진]

역시 홈런타자 답게 삼진도 많은 김재환 선수. 대부분의 지표에서 반전을 일으켰는데 삼진은 역시 전통대로 홈런타자가 1위에 올랐네요 ㅎ


김재환 선수의 134개 삼진은 팀내 1위이자 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수비 실책, 에러]

수비의 실책은 수비범위와도 상관이 있는데 아무래도 좁은 수비범위를 가진 선수에 비해 수비범위가 넓은 선수가 실책 확률이 높고 외야수보단 내야수의 실책 확률이 높습니다.


두산 역시 2루수와 유격수의 실책이 가장 많은 편이며 팀내 실책 1위인 오재원 선수의 16개는 리그 전체에서 5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OPS]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을 OPS라고 부릅니다. 홈런과 볼넷이 많은 김재환 선수가 당연히 OPS가 높을건게 1.062를 기록했네요. 포수인 양의지 선수역시 1.012를 기록하며 FA를 앞둔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네요.





팀내 1위인 김재환 선수의 기록은 전체 2위에 해당하며 팀내 2위인 양의지 선수의 기록은 전체 4위에 해당합니다.




[득점권타율]

주자가 득점권인 2,3루에 있을때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얼마나 쳤나하는 것으로 타율보다 득점권타율이 높은 선수를 보고 찬스에 강한 선수라고 합니다. 장승현 선수를 제외하고 9명의 선수들은 득점권타율이 더 높은 편이네요. 




[루타]

1루타는 1개, 2루타는 2개, 3루타는 3개, 홈런은 4개의 루타로 계산해서 시즌동안 총 몇 루타를 했는지의 기록입니다.


김재환 선수는 346루타로 팀내 1위를 기록했고 이는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팀내 투수 기록별 순위



[방어율]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뒤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린동원.. 아니 린철순!! 린드블럼 선수가 26경기 출전해 팀내 방어율 1위로 2.88을 기록했습니다.


린드블럼 선수의 2.88은 리그 전체 1위이자 규정이닝을 채운 선수 중 리그에서 유일한 2점대 방어율이기도 합니다.




[투구 이닝]

선발투수의 덕목은 이닝이터입니다. 5일에 한번 선발로 나와 실점을 하더라도 길게 길게 던저주면 불펜의 과부하도 줄이고 팀의 효자가 됩니다.


경기수에 비해 엄청난 투구이닝을 자랑하는 린드블럼 선수. 26경기에 등판해 168.2이닝을 투구했습니다. 이는 전체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린드블럼보다 상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 딱 한명 LG의 윌슨 선수만 린드블럼 선수와 동일한 26경기에 등판해 보다 많은 이닝을 투구했고 다른 9명의 투수는 모두 29경기 이상씩 출전한 선수들입니다.




[다승]

두산의 원투 펀치인 후랭코프 선수가 18승, 린드블럼 선수가 15승을 했는데 후랭코프 선수의 경우 처음에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했다고 평하더군요. 이 선수가 이렇게 잘할줄이야!!


두산의 다승 1위인 후랭코프 선수는 리그 전체에서도 1위, 팀내 다승 2위인 이용찬 선수와 린드블럼 선수는 리그 전체에서도 2위를 기록해 리그 전체 다승 1,2,3위가 모두 두산 선수입니다.




[패전]

잘던지고도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산의 팀내 패전 1위는 유희관 선수로 10개의 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리그 전체에서 공동 8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홀드]

팀내 홀드는 144경기 중 67경기에 등판해 17개의 홀드를 기록한 박치국 선수로 전체 공동 4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건 판타스틱4로 두산에 FA 이적뒤 좋은 활약을 보냈던 장원준 선수가 올해 부진했는데 계투로 나와 홀드도 2개를 했네요.




[세이브]

팀내 세이브 1위는 함덕주 선수가 기록한 27개입니다. 전체 1위인 정우람 서수와 2위그룹과의 차이가 많이나고 2위 그룹과 3위 그룹과의 차이가 큰편입니다.


함덕주 선수의 27세이브는 전체 공동 3위로 2위 그룹입니다.




[탈삼진]

던진 이닝이 많을 수록 삼진의 갯수는 많을 것이고 같은 이닝을 던졌다면 힘을 분산하는 선발투수보단 짧게 짧게 온 힘을 다 사용하는 불펜 투수가 삼진을 많이 잡는 편입니다.


두산에서는 투구 이닝이 가장 많은 린드블럼 선수가 기록한 157개의 탈삼진이 팀내 1위 기록이고 이는 리그 전체에서 7위에 해당합니다.




[피홈런]

많은 이닝을 던진 선수가 피홈런을 맞을 확률이 높지만 제구가 안되는 선수와 공이 밋밋한 선수들도 피홈런을 많이 맞습니다.


두산의 팀내 1위는 유희관 선수의 23 피홈런이며 전체 공동 12위에 해당합니다. 




[자책점]

실점을 했지만 에러에 의한 점수를 제외한 순수 투수 자책점 입니다. 홈런을 많이 맞은 유희관 선수가 141이닝 투구해서 105점을 자책점으로 줬네요.


자책점 105점은 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반응형